[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는 오는 29일 '세상에 없던 말 ; 농인올스타팀 이벤트 경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가 진행한 농인들을 위한 야구 수어 제작 캠페인인 '세상에 없던 말'의 일환으로 농인리그 우수 선수 21명과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대결한다. 한화 송광민과 윤규진이 이날 양 팀의 1일 코치를 맡는다. 경기 도중 지고 있는 팀은 이들 선수를 대타 카드(팀당 1회)로 활용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인 올스타 팀과 연예인 팀은 세상에 없던 말 캠페인으로 제작된...
세상에 없던 말, 야구 수어 교육 - 야구의 불꽃을 전하다 - 지난 5월, 시작된 한화이글스의 야구 수어 캠페인 '세상에 없던 말'. 국립국어원에 등재된 수어 중 야구 관련 수어는 단 3개뿐이었기에 한화이글스가 만든 135개의 야구 수어. 이제 이 야구수어를 사용하여 더 많은 농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야구를 배우고, 야구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야구의 불꽃'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일, 한화이글스의 실내연습장 일승관에는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농인 약 30분이 모였습니다. 한화이글스가 만든 야구수어를 함께 ...
[스포티비뉴스=대전, 임창만 기자] '세상에 없던 말', '누구보다 커다란 언어로 말하는 사람들.' 한화 이글스가 농인들을 위한 야구 수어 교육 행사 및 야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한화는 12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일승관에서 전국 농인 사회인 야구팀 소속 2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을 비롯해 총 5개의 야구팀이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한화는 '세상에 없던 말, 야구 수어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농인들을 위한 수어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날 함께한 김홍남, 최항순 통역사는 농인들에 야수, 안타, 타점...
6월 3일 농인의 날을 맞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도 '농인의 날 - 세상에 없던 말' 데이가 열렸습니다 홍창화 응원단장과 함께 배우고 수어 응원에 동참해주세요! #한화이글스 #이글스TV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농인들이 함께 야구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야구 수어 135개를 제작하는 '세상에 없던 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구를 즐기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한화는 국내에서 약 25만 명의 농인들이 공식 야구 수어의 부재로(국립 국어원에 등재된 2만 5000개의 수어 중 야구 관련 수어는 단 3개) 야구를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국내 수어 제작 전문가와 야구 전문가, 전국 농인 야구팀 선수 등과 함께 야구 수어를 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야구...